5분 만에 적정 비율 <수제 클렌징 오일> 만들기^^ 십 수 번 테스트한 적정 비율을 알려드립니다~ (사용방법과 보관방법도^^)

십수 년 전쯤부터

스킨과 클렌징 오일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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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수제 스킨 만들기 포스팅에 이어...

드디어 클렌징 오일을 다 사용해서

새로 만들며 사진을 찍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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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에 정답은 없지만,

제 경우에는

폼클렌징만 하면 폼클렌징 2번을 해도

화장끼가 잘 안 녹아서 남아있는 느낌이 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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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워터도 잘 안 녹는 느낌,

클렌징 크림도 클렌징 티슈도 찝찝하게 남은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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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클렌징 오일은 직접 만드는 것보다 비싸기도 하고,

성분도 제게는 안 맞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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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클렌징 오일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면

말끔하게 씻기는 기분도 들고,

원료 한번만 사면

저렴하기도 하고요~

배합할 때마다 신선하게 많이 사용할 수 있고

만드는 시간도 5분 밖에 안 걸려서

십수 년 째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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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몇 달 전 올렸던 <수제 스킨 만들기> 포스팅이예요^^

 

2022.02.03 - [티끌모아 동산은 된다/아끼는 만큼 법니다] - 5분만에 나에게 맞는 <수제 스킨> 만들기^^ 싸고 간단하게 좋은 성분으로 피부를 지켜주세요^^

 

수제 스킨 만들기와 내용과 2개의 재료(티트리 오일과 자몽 추출물)는 같습니다.

비율은 여러 수제 클렌징 오일 만드는 포스팅과

TV 프로그램들을 보며 공부했던 부분에

비율에 대한 여러 테스트를 하며 적정한 비율을 찾게 되어서

이렇게 섞어 간단히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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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 동일하게 이용하시는 경우,

피부 트러블이 생기실 수도 있으니

위의 재료들에 알러지나 트러블 반응이 없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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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수제 클렌징 오일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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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빈병에 알코올을 바닥에 찰랑찰랑 할 정도만 넣어서

흔들어 소독하고요~

펌핑하는 부분도 소독해야 하니 몇 번 펌핑해 준 후,

병을 열어 남은 알코올을 버리고 열어 놓으면 남은 알코올이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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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그램을 재거나 하지 않고,

그냥 눈대중으로 해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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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십수 년 동안 여러 비율로 테스트 해 본 결과로는...

올리브 리퀴드를 식용유보다 조금 더 많이 넣으면 좋았어요^^

<올리브 리퀴드 50 이하 : 식용유 50 이상>을 여러 비율로 배합해 보았는데요~

→ 거품이 잘 안 나고, 너무 미끌거려서 찝찝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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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리퀴드 50 이상 : 식용유 50 이하>를 여러 비율로 배합했을 때는요~

→ 거품은 잘 나는데, 화장끼가 잘 녹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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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적정하게 찾아낸 저만의 비율은!!!

< 올리브 리퀴드 60 : 식용유 40 >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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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는 그때 그때 집에 있는 걸로 사용합니다.

(어제 TV에서 우연히 본 내용으로는 올리브 오일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분은 올리브 오일과 올리브 리퀴드만 배합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러니, 아래의 재료 중에서 티트리오일과 자몽추출물은 없는 경우, 제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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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리브 오일이 있을 때는 그걸로도 하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옥수수유

그리고, 콩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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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두 해 보았는데요.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물론 피부에 더 좋은 기름이 있기는 했을텐데

별로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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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문가분들은 콩기름이 가장 좋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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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리브 리퀴드 60%

2. 각종 식용유(콩기름, 올리브 오일,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옥수수유)

40%

3. 티트리오일 몇 방울(*주의: 사용하시는 피부에 따라서 안 넣으셔도 되요. 성분이 피부를 힘들게 할 수도 있거든요. 잘 맞으시는 분은 몇 방울 넣으시면 상큼한 느낌이 나서 좋아요^^)

4. 자몽추출물 몇 방울(천연 방부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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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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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치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들로 구매했던 건데요~

꽤 오래 사용합니다. 유통기한도 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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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대중으로 식용유를 40%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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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리퀴드는 마개 때문에 뒤집어서 쭉 짜주었어요^^

나머지 60%를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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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추출물 몇 방울, 티트리 오일 몇 방울을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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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고 섞기 전의 모습이예요^^

역시 오일 위에 티트리 오일을 넣어서인지

지난 번 수제 스킨 만들 때처럼 오일이 떠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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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돌려가며 섞어준 모습인데요~ 별 차이는 없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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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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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기 없는 손에 필요한 만큼 펌핑해 주세요~

(저는 열몇번 펌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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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기 없는 얼굴에 꼼꼼히 바르면서 화장을 녹여주세요~

(저는 한 30초~1분 정도 마사지해요)

*주의 : 눈에 안 들어가게 조심해 주세용~~ 눈에 들어가니 기름때문에 시야가 뿌옇게 되는 실수를 여러 번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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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0초~1분 후, 손에 물을 살짝만 묻혀서 얼굴을 문지르시면 거품이 나요~

마사지 하듯 클렌징 오일 바른 부분들을 거품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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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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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는 폼클렌징을 한번 더 해 주면 말끔한 기분이 들어서 꼭 그렇게 이중 세안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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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방법>

올리브 리퀴드, 각종 식용유(콩기름, 올리브 오일,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옥수수유), 티트리오일은 상온 보관하고, 자몽추출물은 냉장 보관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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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오일은 상온보관하면서 작은 병에 덜어서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곳에 따로 발라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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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작업은 5분이면 끝나더라구요~

(몇번만 숙련되면 충분히 가능하실꺼예요)

저렴하고, 제가 원하는 성분만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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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간단하게 나만의 수제 클렌징 오일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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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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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2022.8.10. 기준이므로

읽으시는 때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