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 33년지기 친구의 감동 캘리그라피^^

 

얼마 전,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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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지기 친구에게서

아주 긴 내용의 메세지와

마치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것 같은

시편 121편 말씀으로 만든 찬양 가사 캘리그라피 이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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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나가야해서

급히 읽었는데

도착하여 첫번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일정을 기다리며

다시 읽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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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부르는 애칭을 넣어

성경 말씀 찬양 가사를 한 글자 한 글자

그리고

"아무 염려하지 말자 ❤️내 칭구❤️"

라는 글로 마무리 지은...

그녀가 직접 쓴 캘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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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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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운 아침에

코로나 조심하느라 일년 넘게

친구들도 못 만나고 있는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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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제일 위험한 이곳에 함께 와 주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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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지 말라고 극구 말려서

통화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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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엄청난 작품을

캘리 쓰는데 손이 엄청 떨려서

잘 안 써졌다며

함께 마음 졸여주며

기도해 주며

날짜를 기억해 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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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친한 언니들과 친한 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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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이었고

고마웠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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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은혜로 가득한 오늘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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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우편의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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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환란을 면케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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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시편 121편 정성실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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