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에 낼름 안 해도 되는 깔끔이 떠먹는 요거트를 찾았습니다^^-<풀무원 다논 아이러브 요거트>-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떠먹는 요거트 일명, 원조격인 요플레는 맛도 좋고, 장건강도 지켜주는 식품의 하나인데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요플레를 참 좋아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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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시리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가 로또 맞은 후였나요?

돈 잘 버는 사업가가 된 후였나요.... 기억은 잘 안 나는데요~

요플레 뚜껑을 낼름거리지 않고, 과감히 버리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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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을 많이 벌면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뚜껑에 붙은 적은 양의 요플레를 핥아먹는게

그리 큰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말예요~

아마도 친구들과 그리고, 지인들과 그 이야기를 나누었던 걸 보면

많은 분들께 공감되었을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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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차마 그러지 못했지만,

혼자 있을 때는 항상 낼름낼름 뚜껑을 깨끗이 설거지 하는 저를

저 자신도 차마 막을 수 없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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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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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

한 2달 전쯤, 동네 마트에서 그램당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샀던 제품 뚜껑을 열었는데요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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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나오다니

너무 놀랐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수십년을 낼름거렸던 저로서는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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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이름은 <풀무원 다논 아이러브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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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에 5,980원이니

개당 374원...

다른 제품들은 개당 500원 이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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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몇백그램 담긴 요거트와 그램당 가격으로 계산해도

제일 저렴하길래, 행사제품인가 싶어서 집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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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까지 생기다니요^^

설마 하나만 그러겠지~ 했는데

16개가 모두 이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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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번 것만 그런 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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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같은 제품을 또 사 보았는데

또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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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소소한 기쁨을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는데요

사진을 못 찍어서

어제 또 16개를 데려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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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에 샀을 때만해도 라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난 번 샀을 때부터는 라벨도 무라벨이 되어 있어서

환경에도 좋은 것 같고요^^

 

버릴 때, 다른 제품은 겹치기가 안 되는데

이 제품은 겹치기도 되어서 부피가 줄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급한 마음에 먼저 올리고, 나중에 알게 되면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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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특히 낼름낼름 뚜껑을 핥게 되는... 잠시 측은해 지는 내 모습을

이제 안 그래도 된다~ 말해 주는 것 같은 이 제품

<풀무원 다논 아이러브 요거트>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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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제 구매한 영수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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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거트 하나에 이렇게 감동받다니요^^

아마도 몇십년의 고민을 해결해 주어서 그런 것도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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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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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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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2022.04.03. 기준이므로

읽으시는 때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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