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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샴푸에 이걸 넣었더니 제게는 <탈모샴푸>가 되었어요~ 3개월 사용후기^^ & 탈모에 좋다는 영양제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래요 2022. 4. 11. 06:04

     

    안녕하세요^^

    3개월 동안 올리고 싶었던 포스트... 이제야 올리네요~

    그래도 그만큼 더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서 좋기도 하고요~

    특히, 어제와 그저께는 더 좋은 성과가 있었어서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엄마께서 머리숱 많으라고 빡빡 머리를 많이 해 주셨어서

    덕분에 저는 머리숱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1.7배 정도는 더 많았어요~

    빡빡 머리를 하면 머리숱이 많아지는 게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그런 믿음이 많이들 있으셨는데요~

    엄마의 노력에 따른 저의 결과는 많은 머리숱이었답니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했는데요~

    아이러니한 건... 정작 저는 머리숱이 적은 친구들을 부러워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머리카락이 많이 굵고 꼬불거리고 그런게 싫었는데요~

    고등학교 때... 같은 마음을 갖고 있던 같은 반 친구와 함께

    머리카락을 하루에 50개씩 뽑기 시작했어요~

    자연적으로 빠지는 것 외에 일부러 꼬불이랑 굵은이랑을 뽑았는데요...

    아... 30대부터는 엄청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엄마의 노력하심 덕분에 갖게 되었던 많은 머리숱이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제 머리카락 길이는 어깨에서 한 7cm 정도 내려온 정도인데요~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20~25개 정도씩 빠졌고요.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물을 털때마다 5개 정도씩은 빠졌고,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릴 때도 한 15~20개는 빠졌어요...

    머리는 매일 감았고요~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머리카락이 하도 많이 빠져서

    수시로 핸디형 청소기로 머리카락을 청소해야 했는데

    생각해 보면, 그렇게 빠지는 머리카락도 한 15~20개 정도... 방에서만해도요...

    그러니 밖에서 빠지는 건 알 수 없으니

    모두 더하면, 보이는 것만 하루에 55~70가닥 + α 정도는 빠졌나봐요~

    몇 십년을 그렇게요~ 어흑 ㅠㅠ

    그래서 지금은 두피가 좀 많이 보이는데 넘 슬펐습니다.

    언젠가 TV 프로그램에서 봤던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하루에 50개는 빠진다고 하던 것 같기는 한데요...

    저는 그 이상이 매일 빠졌으니... ㅠㅠ

    그래도 탈모샴푸가 넘 비싸서 사용을 못하고 있었다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작년에 모O모O 샴푸가 미국에서 먼저 런칭되었는데

    완판이라는 글을 읽었어요~ 그 때는 모O모O 샴푸를 탈모샴푸 기능보다는

    뿌리염색에서 해방시켜주는 샴푸로 알고 있었고요~

    한국 런칭을 기다리던 얼마 후, 모O모O 샴푸가 한국에서도 팔기 시작했을 때,

    3~4주에 한번씩은 셀프 뿌염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서

    홈페이지 가입을 하고, 1만원 할인권을 받아서 구매 시도를 했어요~

    한동안 거의 매일 물량이 빨리 동나서 광클을 해도 살 수 없었던 그 샴푸...

    한 15일 쯤 지났을 때, 간신히 하나 구할 수 있었는데요~

    염색 표기는 없고, 탈모기능만 써있는 거예요~

    그래도 모O모O 샴푸 홈페이지의 후기들과 사용팁을 열심히 보면서

    그대로 따라했는데요~ 결국 염색 효과는 저에게는 ㅠㅠ

    그런데 탈모는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케바케이지만, 어떤 분은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탈모에는 좀 효과가 있는 것 같았는데...

    샴푸 2/3 정도 사용 이후부터는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 두피와는 맞지 않나보다... 했어요~

    두피와 기타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를 꺼라는 생각은 했어요~

    이런 과정을 겪던 중...

    그...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탈모에 <생강>이 좋다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장 검색을 해 보았지요~

    그랬더니... 중국에서는 <생강>성분을 넣지 않은 샴푸는 팔리지 않는다는 기사와

    한국에서 유명한 생활건강 업체에서도 중국 수출용 샴푸에는 <생강>성분을 넣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중국에서는 고서에서부터 <생강>성분이 탈모에 좋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도 알게 되었어요~

    검색해서 정보를 얻기는 한 15분 정도 밖에 안 걸렸는데도~

    워낙 생강차도 좋아하고, 음식에 생강가루 넣는 것을 좋아해서

    다진 생강을 사용하다가

    한 반년전에 허브가루랑 생강가루 20g짜리를 한번 사보았는데요~

    사용하기 넘 편해서

    생강가루를 500g으로 사 놓고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몇 달 전, 열심히 검색해서 가성비 좋고, 리뷰 좋았던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기사에서 알게 되었던 <생강>성분은 생강 추출물이나 생강 엑기스이었던 것 같긴 한데요~

    일단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건 <생강가루>였기에

    당장 밥수저로 5스푼을 빈 펌프통에 넣고, 물을 같은 용량으로 넣어서 막 흔들었어요~

    샴푸랑 <생강물>이랑 한 손에 펌핑해서 머리에 바르고 감을 생각이었는데요~

    <생강물>이 넘 묽어서 막 튀기에 손바닥에 잘 안 담아진다는 문제 발생...

    그래서 샴푸를 먼저 머리카락에 바르고 <생강물>이 담긴 통을 들어 머리카락에 직접 뿌렸는데요~ 이것도 넘 힘들더라고요~

    물에 안 녹은 생강가루가 펌핑통 바닥에 깔려 펌핑라인에 막히는 현상도 있었고요~

    그래서 <생강물>과 바닥에 안 녹은 생강가루를 막 흔들어서

    일반 샴푸에 샴푸통의 1/5 정도를 넣고 막 흔들었더니

    원래 샴푸가 좀 묽어지기는 했지만, <생강물>도 생강가루도 샴푸랑 잘 섞인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아무래도 묽어져서 평소보다 더 많이 펌핑해야 거품이 났어요~

    그런데 정말 처음 사용한 날부터

    한 10가닥씩은 덜 빠지는 걸 보았어요~

    샴푸만 이렇게 하고, 트리트먼트는 평소처럼 그대로 사용했거든요~

    신기하다~~~

    하면서 수건으로 물기를 털었는데요~

    그 때도 몇 가닥씩은 덜 빠졌어요~

    드라이 할 때도 몇 가닥씩 덜 빠졌고요~

    이렇게 일주일 정도를 사용했는데요~

    1/3은 머리카락 빠짐이 적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숱 때문에 고민이시던 친한 언니께 말씀드렸어요~

    사실, 생강즙이었으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냥 이대로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한달을 사용하는 동안 1/2 정도로 머리카락 빠짐이 줄어들었구요~

    더 사용하면서 점점 더 줄어들길래

    친한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해 주었어요~

    그러던 중, 그저께는

    머리감을 때 7가닥 정도, 수건으로 물기 털때는 3가닥, 드라이할 때는 7가닥만 빠졌구요~

    (세어 보았어요^^)

    어제는

    머리감을 때 5가닥 정도, 수건으로 물기 털때는 1가닥, 드라이할 때는 3가닥만 빠졌어요~

    와우~

    기존 샴푸를 거의 다 사용해서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원래 샴푸색이 맑은 갈색이었는데... 거의 얼마 남지 않아서 흔들었더니 거품이 많네요~

    그래서 새로운 일반 샴푸에 또 섞어보았어요~

    새 샴푸는 제형이 살짝 불투명한 하얀색이었는데 생강물을 섞었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이 포스팅을

    이 샴푸로 사용한지 한 보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사용한지 한 3개월 + 일주일 정도 되는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서 넘넘 좋습니다^^

    아~ 그리고,

    그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탈모 고민때문에 걱정하는 게시물에

    현자님들이 답해 주시기를 비오틴... 특히 1만짜리로 먹으면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는 조언을 하신 걸 보고

    또 가성비 엄청 검색해서 쿠폰 사용, 하루 100원꼴로 비오틴 10,000을 샀는데요~

    2월 초에 사서 매일 하루 1정씩 먹었는데,

    2월 말쯤 미용실에 컷을 하러 갔는데요~

    원장님께서... 여쭈어 보지도 않았는데...

    "새머리카락 많이 나네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신기했어요~

    그런데... 참 조심스러운 포스팅이라는 생각을 한 두달 동안 계속 했던 이유는

    이 방법이 임상실험을 거친 것도 아니고,

    공증된 것도 아닌

    오직~~~ 제가 체험한 거라서요~

    어쩌면 제 두피나 기타의 상황에 딱 맞아서 이런 걸수도 있어서예요~~~

    가까운 친구들이나 언니, 동생들한테는 편하게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포스팅하는 건 참 조심스럽거든요~

    그래서 혹시 동일하게 해 보시는 경우,

    같은 효과를 얻으시면 너무 좋겠지만,

    두피나 여러 상황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예요~

    투자 관련 유튜브를 보면, 항상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방송은 책임지지 않습니다"라는

    글귀와 멘트를 하는데요~

    저도 같은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죄송해요 ㅠㅠ

    오로지 이 경험은 제게 해당된 효과이고요~

    혹시 같은 내용으로 사용하시는 경우, 부작용 및 심각하게 안 좋은 상황이 되실 수 있으니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시고요, 본 포스트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검증된 어떠한 방법으로든

    여러분의 탈모 고민이 해결되어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의 직접 사용 후기,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 -

    - 작성일자 2022.04.11. 기준이므로

    읽으시는 때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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